월급을 시급으로 바꾸는 두 가지 방법
실질 시급 = (월급 − 한 달 출퇴근·식비 등 비용) ÷ (한 달 근무일 × 회사에 쓰는 하루 전체 시간)
한 달 근무일 = 주 근무일 × 365 ÷ 7 ÷ 12
월급을 근무시간으로만 나누면 시급이 높게 나옵니다. 실제로는 점심시간과 출퇴근 시간도 일 때문에 쓰는 시간이라, 이 시간까지 더해서 나누면 내 시간이 한 시간에 얼마의 값으로 팔리는지가 더 가깝게 보입니다. 교통비와 식비처럼 일하러 가야 나가는 돈은 월급에서 빼서 계산합니다.
법정 월 환산 시간으로 쓰는 209시간(주 40시간 근로자의 주휴시간 포함)으로 나누는 방식도 자주 쓰입니다. 월급 300만 원을 209시간으로 나누면 약 14,354원이며, 이 값은 주휴수당·최저임금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월급 300만 원, 주 5일, 하루 근무 8시간이면 한 달 근무일은 약 21.7일이라 근무시간 기준 시급은 약 17,260원입니다. 여기에 점심 1시간과 출퇴근 왕복 2시간을 더하면 하루 11시간, 한 달 약 239시간을 쓰는 셈이라 실질 시급은 약 12,553원으로 약 27.3퍼센트 낮아집니다. 하루 교통·식비 1만 원을 빼면 약 11,644원이 됩니다.
이 계산기의 범위
공휴일과 연차 등 쉬는 날은 월급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고 따로 빼지 않았습니다. 이 값은 법정 최저임금 같은 법적 기준과 비교하는 용도가 아니라 내가 회사에 쓰는 시간 대비 남는 돈을 보는 참고 값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월급을 시급으로 환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요?
주 40시간 근로자라면 월급을 209시간으로 나누는 방식이 흔히 쓰입니다. 근무일과 하루 근무 시간으로 직접 나누려면 이 계산기의 근무시간 기준 시급을 보세요.
실질 시급에는 무엇이 들어가나요?
근무 시간에 휴게시간, 출퇴근 시간, 출근 준비 시간을 더한 하루 전체 시간으로 월급을 나누고, 교통비·식비 같은 비용은 월급에서 뺍니다.
세전 월급과 세후 월급 중 어느 쪽을 넣나요?
어느 쪽이든 괜찮습니다. 세전을 넣으면 세전 기준 실질 시급이, 세후를 넣으면 실제로 손에 쥐는 돈 기준 실질 시급이 나옵니다.